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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생활

미국의 대형 마트 TARGET

by 글쓰는 백곰 2017. 7. 10.

미국의 대형마트 TARGET입니다. 위 사진에 잘 보시면 TARGET 앞에 SUPER라고 수식어가 붙어 있네요. TARGET 중에서도 대형이라는 뜻 입니다.

크기가 어마어마 해서 안에 들어 가면 운동장 몇 배에 달하는 공간이 있습니다.



입구도 식료품이 있는 입구가 따로 있습니다. 혹시라도 다른 입구로 들어가서 식료품 코너로 가려면 한참 가야하거든요.

이 날은 햇볓이 너무 따갑고 더워서 마트로 피신하듯 들어 갔었습니다. 역시 미국 마트는 추울 정도로 시원하게 해 놓고 있었습니다.


TARGET은 주로 생필품, 의류, 기타 잡화를 많이 취급합니다. 물론 식료품도 많지만 가격이 그렇게 저렴하고 다양하지는 않습니다. TEXAS에서는 H.E.B가 식료품에 특화 되어 있습니다. WHOLE FOODS라는 유기농 전문 고급 마트가 있지만, 가격이 너무 높아서 자주 갈 수 없는 곳 입니다.


TARGET의 장점은 생필품을 대충 사도 어느 정도 품질이 있기 때문에 무엇을 사야할 지 고민할 필요가 별로 없다는 것입니다. 이민 초기에 WALMART에 가서 샀던 냄비나 기타 생필품들은 다 버리거나 사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WALMART는 많은 상품을 저렴하게 파는 것 같지만, 품질도 저렴하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래서 저희 집은 식료품은 H.E.B, 기타 잡화는 TARGET으로 가서 구입하고 있습니다.

가끔 COSTCO도 가는데 COSTCO는 신선식품(고기, 과일 등)을 대량으로 저렴하게 사는 것이 좋고, COSTCO GAS에서 싸게 기름을 넣을 수 있어서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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