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생활4 [미국 직장] 첫 출근 (언제나 막히는 출퇴근 길) 지난 월요일, 미국 직장으로 첫 출근을 했습니다.정신 없이 5일을 일하고,이제야 정신을 차리고 금요일 저녁을 즐기고 있습니다. 다음 주 월요일은 근로자의 날(Labor Day)이어서 공식적으로 출근을 하지 않습니다.3일 동안 정신을 잘 가다듬어야 겠습니다. 첫 출근 날 아침,8시 반까지 출근하라는 인사과의 연락을 미리 받았기 때문에늦지 않기 위해서 밤잠을 설쳐가며 아침 일찍 일어났습니다.이 곳 실리콘밸리(Bay area)는 출퇴근 시간에 도로 정체가 심한 것은 익히 알고 있었기 때문에한 시간 전에 미리 준비해서 출발 했습니다. 저는 한국에서 출퇴근을 자전거로 해 왔기 때문에운전해서 출근 하는 것은 태어나서 처음이었습니다. 미국에 이민와서 처음으로 경험하는 것들이 몇 가지 있었.. 2017. 9. 2. [미국 취업 도전기] 캘리포니아 산호세 On-site 면접 저는 텍사스 오스틴에 살고 있습니다.한국에서 미국으로 이민 올 때 제일 고민 했던 것이 어디에서 이민 생활을 시작 해야 하는가 였습니다.오스틴이 아파트 월세도 낮고 생활물가도 다른 곳 보다 낮다고 해서 오스틴으로 오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이 곳에는 저와 맞는 일자리가 거의 없었고, 세 달 동안의 구직 활동 끝에 내린 결론은 다른 주에서 직장을 알아 보는 것이었습니다.그렇게 Glassdoor, LinkedIn을 뒤지다가, 제 경력과 딱 맞는 일자리를 찾았습니다.Clover라는 회사였는데, 솔직히 POS 단말기를 만든다는 것 외에는 이 회사에 대해 별로 아는 것이 없었습니다.그렇게 입사 지원을 하게 되었고, 별 기대 없이 본 전화 인터뷰에서 좋은 결과를 얻게 되었습니다.그리고 지난 주 수요일 드디어 캘리포니.. 2017. 8. 25. Mutex와 Semaphore의 차이에 대해 설명하시오. 미국 면접에서 단골 질문으로 나오는 Mutex와 Semaphore에 대해 간단하게 적어 봤습니다.아래에 적은 것 외에도 많은 차이와 특징들이 있지만,면접에서는 아주 빠르고 간결하게, 대표적인 특징만 잡아서 답변 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 Semaphore- count 값을 가지고 있다.- count 값이 1인 Semaphore를 Binary semaphore라고 한다.- up, down으로 lock을 잡고 푼다.- task가 이미 사용 중이 Semaphore를 얻으려고 하면, Semaphore는 해당 task를 wait queue에 넣고 sleep상태로 만든다.- Semaphore가 사용 가능해 지면, wait queue의 task를 한 깨우고, 이 task가 Semaphore를 사용하게 된다. - M.. 2017. 7. 25. 미국의 대형 마트 TARGET 미국의 대형마트 TARGET입니다. 위 사진에 잘 보시면 TARGET 앞에 SUPER라고 수식어가 붙어 있네요. TARGET 중에서도 대형이라는 뜻 입니다.크기가 어마어마 해서 안에 들어 가면 운동장 몇 배에 달하는 공간이 있습니다. 입구도 식료품이 있는 입구가 따로 있습니다. 혹시라도 다른 입구로 들어가서 식료품 코너로 가려면 한참 가야하거든요.이 날은 햇볓이 너무 따갑고 더워서 마트로 피신하듯 들어 갔었습니다. 역시 미국 마트는 추울 정도로 시원하게 해 놓고 있었습니다. TARGET은 주로 생필품, 의류, 기타 잡화를 많이 취급합니다. 물론 식료품도 많지만 가격이 그렇게 저렴하고 다양하지는 않습니다. TEXAS에서는 H.E.B가 식료품에 특화 되어 있습니다. WHOLE FOODS라는 유기농 전문 고급.. 2017. 7. 10. 이전 1 다음